“각 행성 영웅들의 아름다운 우주 속 우정”
700페이지라는 압박감은 ‘그레이스’와 ‘로키’의
우주보다도 광활하고 아름다운 우정과 협력의 이야기에
빠져들면서 걷어내어진다.
인간과 외계인이라는 두 생물의 소통과 다른 생활 방식들이 서로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독자들도 그 둘만의 세계에 빠져들게 한다.
각기 행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선
멋진 이 두 영웅의 상호 협력관계는 넘어서 친구와도 같은
대화를 통해 상상하게 하여 나 또한 초대받은 느낌이다.
우주엔 정말 다른 생물이 존재할까, 질문?
‘로키’처럼 착하고 귀여울까, 질문?
이 책이 2026년에 영화화 된다는 것에
행복, 행복, 행복! 🎶🎵
프로젝트 헤일메리
앤디 위어 (지은이), 강동혁 (옮긴이) 지음
알에이치코리아(RHK)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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