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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투스 나의 품위를 결정짓는 7가지 자본. 그 중 나는 어떤 자본을 가지고 있고 또 어떤 자본을 키워나갈 것인가를 곰곰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심리, 문화, 지식, 경제, 신체, 언어, 사회. 나는 어느 하나 잘난 것 없는 그저 평범한 20대 초 남자인 것 같다. 그러나 성장하고 싶은 욕구가 있다. 단순히 우월해진다라는 표현보다는 더 높은곳으로가 더 낮은곳에 선한 영향력을 끼친다랄까? 또 이 책을 읽으면서 훗날 나의 자식은 어떠한 방향으로 길러야 할까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상류층은 단순히 경제 자본만 우월한 것 같아 보이지는 않는다. 생각보다 진정한 상류층은 명품으로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다는 것이다. 과시하지 않음으로써 드러냄이라. 내가 생각하는 상류층이란 구별됨이 있어야 한다. 또 그들의 힘으로 약자들을 돕는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것이 내가 생각하는 상류층이다. 아니 내가 되고 싶은 상류층이다. 이 책을 읽고 나는 어떠한 방향으로 나의 역량들을 길러야할지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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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찬호님의 인생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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