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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웅의 AI 강의 (챗GPT의 실체부터 AI의 진화와 미래까지 인간의 뇌를 초월하는 새로운 지능의 모든 것)의 표지 이미지

박태웅의 AI 강의

박태웅 지음
한빛비즈 펴냄

‘그전에 나왔던 증기기관, 엔진, 산업기계 등이 인간의 몸의 효율을 높이고, 인간의 몸을 대체하려는 시도였다면, 인공지능은 인간의 정신노동 효율을 높이고, 인간의 정신을 대체하려는 시도입니다. 인간의 몸에 대한 시험에 대해서는 우리는 대단히 엄격한 절차와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인간의 정신에 대한 실험은 어떨까요?‘

여러 매체에서 말씀하셨던 내용을 정리한 책이다. 여러 번 듣고 읽어도 잊지 말아야 할 내용들. 단순히 AI가 인간의 일지를 뺏는다고 걱정할 단계는 아주 예전에 지났다. 인권부터 환경까지 전문가와 정부가 논의해야 할 주제가 끝이 없는데 정부는 AI의 뼈대가 되는 R&D 예산을 대폭 삭감한다고 하니 허허허 웃음만 나올뿐.
2023년 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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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daimoniaaa

크리스마스 전까지 한 편 씩 야금야금 ❤️💚

크리스마스 타일

김금희 지음
창비 펴냄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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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daimoniaaa

세대, 성별, 소득, 이념, 지역 간 양극화. 양극화가 일어나지 않는 부분이 있을까 싶을만큼 사회가 양극화 되어가고 있다. 사회는 협력하고 이해해야 유지된다는 것을 점점 잊어가고 있다. 대립과 혐오가 아닌 이해가 너무나도 필요한 시점이다. 우리는 무엇에 의해 서로 대립하고 혐오하게 되었는지 생각해 봐야 한다. 그것은 시민의 양극화와 그로 인한 분노를 자양분 삼을 집단의 교묘한 가스라이팅일 것이다. 협력, 이해. 단어는 거창하지만 실천하기는 생각보다 쉬울 수 있다. 알면 사랑한다. 혐오의 대상이라고 생각했던 집단에 대해서 알려고 하는 열린 마음을 가져본다면 이 양극화 사회가 조금은 유연해지지 않을까 싶다. 하아...쉽지 않아..."이념과 이념이 대립하는 시대에서 사람과 사람이 대화하는 시대로" 브래디 미카코 작가님은 사랑.

인생이 우리를 속일지라도

브래디 미카코 지음
사계절 펴냄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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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daimoniaaa

"사회의 변화는 한 사람의 힘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하지만 특별한 한 사람이 없으면 일어나기 힘들었을 변화도 있다." 대놓고하는 차별과 경멸, 나보다 못한 사람을 돕는다는 차별적 특권의식과 교묘한 편견. 당신이 추구하는 목표에는 동의하지만 직접적으로 행동하는 방식에는 동의하지 않는다는 미온적 수용. 이러한 태도가 우리사회 발목을 잡고 놓아주지 않고 있다. 심지어 나도 미온적 수용의 태도를 보인적이 얼마나 많았던가. 모든 상황을 이해하지는 못해도 타인의 입장에 대해서 함부로 말하지 않기만이라도 바라는 마음이다. 쉽게 동조하지 않고 상황을 이해하려는 노력과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려는 수고를 감수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

친애하는 슐츠 씨

박상현 지음
어크로스 펴냄

2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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