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교육, 사회생활, 창업 등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왜 이스라엘인이 유독 창의적인지에 대한 사회적, 교육적 배경을 설명하는 책. 초반엔 재밌지만 중반 이후엔 비슷비슷한 사례가 반복되어 흥미 급감. 특히 모든 프레임을 이스라엘 문화의 우수성에만 맞추고 내부사례만 기술하여 저자가 너무 편협한 시각에서 책을 쓴 느낌이 강함(특히 영국령 팔레스타인 반란이라고 쓴 부분이라든지... 독립운동 아닌가?) . 타 문화와의 비교,교류 등에 관한 내용은 없어 이스라엘인은 역시 배타적이구나란 나의 편견이 더 심화됐음.
후츠파
인발 아리엘리 (지은이), 김한슬기 (옮긴이) 지음
안드로메디안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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