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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장국영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얼마나 좋을까 그대가 여전히 함께 한다면”)의 표지 이미지

아무튼, 장국영

오유정 지음
코난북스 펴냄

내 취향에 맞는 키워드가 아무튼 시리즈에 있으면 너무 좋다. 내 취향이라 휙휙 잘 읽히고 동지가 생긴 기분이다.

내 나이대 또래에는 홍콩 영화팬이 별로 없다.
그래서인지 이 책이 더 반가웠다.
양조위를 좋아하는 나에게 장국영은 같이 좋아할 수 밖에 없는 배우이기도 하다.

해피투게더에서의 장국영
패왕별희에서의 장국영
아비정전에서의 장국영

이제는 다시 볼 수 없지만 4월1일이면 어김없이 생각나고, 아직도 이렇게나 그를 생각하는 팬들이 많은걸 보면장국영은 밤하늘에 여전히 반짝이고 있는 별인듯 싶다.
2023년 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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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댁

@haeeun

제2의 뇌라는 장

그곳애 대한 정보가 가득했던 책
감정을 질병은 그것보다 더한 것을 해결할
키를 가지고 있는 장

너무 유익해서
한번더 곱씹어서 읽어볼 예정이다.

이토록 위대한 장

줄리아 엔더스 지음
북라이프 펴냄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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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eeun

영화 '로기완'의 원작
다 읽고 나니 왜 영화를 그렇게 만들었는지 더 이해가 되지 않는,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것과 너무 다른 내용

책은 다시 한번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았다. 로기완의 삶을 뒤따라가는 주인공
로기완이라는 인물에 대한 설명은 추측으로 가득하지만
그래서 더 좋았던 것 같다.

'새벽의 그림자'에서 만났던 유럽의 탈북인들을 로기완에서 또 만나게 될 줄이야.

로기완을 만났다

조해진 지음
창비 펴냄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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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댁

@haeeun

"침묵을 지킬 수는 없었니?"


제목에서부터 알고 있는 결말이었지만
더 슬펐다
인간은 왜 침묵을 지킬수 없었을까

마지막 거인

프랑수아 플라스 지음
디자인하우스 펴냄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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