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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한 은둔자
캐럴라인 냅 지음
바다출판사 펴냄
(23.08.29)
에세이는 역시,,, 몰입감이 떨어져서 읽는데 많은 시간을 소요하게 한다
초반에 나온 이야디들은 집순이들을 위한 이야기가 맞아 뭔가 공감도 되는 이야기라 재밌었다
그리고 점점 작가의 깊은 사생활까지 들여다 볼 수 있는 내용들과 작가의 예민함과 까칠함 우울감까지 나에게 넘어오는 이야기들로 같이 책 읽는 속도가 더뎌졌다
그리고 그럼 일들이 있음에도 스스로 성장하고 나아가고 변하는 모습을 보면서 에세이지만 점점 나아지는 모습에 나 또한 성장해야하지 라는 생각을 하게 했다
그리고 책을 쓸 당시인 90년대에 이런 생각을 했다는것이 작가는 시대를 앞서가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구나 생각했다
읽는데 오래걸렸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았던 에세이
👍
고민이 있을 때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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