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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소박한 레시피와 일상

와타나베 유코 지음
디자인이음 펴냄

매일매일을 기록한다는 건 쉽지 않다. 그래서 이 책을 봤을 때 대체 어떤 마음으로 기록을 하는 걸까 궁금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정말 ‘소박’하다. 감귤이 맛있다거나(3/1) 짙은 색 옷을 모아 세탁을 한다거나(3/23) 남편이 아침을 차려줬다는(4/23) 내용의 글이 모여있다.

내용은 소박하지만, 매일을 기록한 저자의 성실함은 절대 소박하지 않다. 계절이 지나가는 순간, 소중한 사람과 함께한 시간은 여기 모인 글 속에 살아있다.
2023년 8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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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웠던 일을 이렇게 멋지게 해내는 용기를 닮고 싶다. 어떤 마음이 그를 헤엄치게 했을까?

수영 요요

필라멘트 요요 지음
퍼플 펴냄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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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현실이 풍기는 냄새가 채 퍼지기도 전에 다음으로 넘어가 마음을 주저앉힌다.

트로피컬 나이트

조예은 지음
한겨레출판 펴냄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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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부터 여행작가로 활동한 유승혜 작가가 소개하는 치앙마이 한 달 살이 가이드북.

치앙마이를 비롯해 태국 자체에 가본 적이 없다. 태국에 대해 아는 거라곤 최근에 먹은 푸팟퐁커리가 전부일 정도로 무지했다.

북토크를 들으면서 치앙마이가 어떤 곳인지 알 수 있었다. 친절한 사람들과 여유로운 분위기, 치안이 좋고 주변 나라로 이동이 편리하다는 점 등 여행하기 좋은 나라였다. 먹고 마시고 보고 듣고 즐길 것들도 다양했다.

치앙마이 꽤 좋을지도.

좀 쉬었다 올게요

유승혜(돼지보스) 지음
클 펴냄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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