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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2
송희구 지음
서삼독 펴냄
버버리맨의 자살.
정대리가 부러워하며 시샘했던 친구.
뭐가 부족해서 자살을 했냐며 사람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근데 난 알 거 같다.
버버리맨의 주위엔 정대리 같은
속으로 온갖 시샘을 하는 친구만 넘쳐나고,
자신을 진정으로 이해하는 친구가 없었겠지.
가족들도 자신을 이해하는 사람이 없었겠지.
소설이지만... 그래도 한 사람의 죽음에 먹먹함을 느꼈다.
지금도 아까운 생명들이 이 세상을 떠나고 있다.
예수님으로 인해 나는 삶을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다.
스스로 목숨을 끊기 전에 예수님을 찾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면 정말 절망 가운데서 힘을 얻을 수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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