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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토끼 (2022 볼로냐 국제 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선정작)의 표지 이미지

검정토끼

오세나 지음
달그림 펴냄

읽는 동안 지금은 생태 공원이된 난지도가 생각났습니다.
또다른 곳이 아파하고 있지는 않을지요. 지금의 생활을 버릴수는 없지만 그래도 노렫하는 삶을 살아야 겠지요. 내눈앞에 보이지 않는다고 괜찮은게 아니니까요.
2023년 7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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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euwechi

표지의 5개 문 중에서 3개의 문이 입체입니다.
이야기속 인물은 세자매입니다.
바라보다 지치고, 문제의 답을 다른 것에서 찾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버티며 새로운 문을 만드는 사람도 있습니다. 해결되지 않았다고 볼 수도 있지만 바라보는 시각은 달랄질 수 있지 않을까요? 새로운 답을 찾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문 앞에서

안경미 지음
웅진주니어 펴냄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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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말하고 싶었던 걸까?
동물들~ 아니면 인생~
프랑스 나무 늘보는 작가 자신을 투영해 보이고 싶었던 걸까?
제대로 못 읽은 독자인 나일까? 아니면 자신의 글로 쓴 작가? 아니면 번역?
내공이 부족한 나를 탓해야겠다.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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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걀마녀님의 챗GPT 인생의 질문에 답하다 게시물 이미지
답이 아닌 질문!

챗GPT에 모두 놀란다. 어쩜 저런 대답을 할까. 원하는 질문을 하면 그려주는 그림도 어쩌면 저렇게 잘 할까. 감탄을 하게 된다.

신기하면서도 앞으로 사람은 어떻게 하지? 라는 걱정이 생겼다.

책을 읽으면서 바보 같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챗GPT의 대답에 주목한다. 보통 사람들이 알 수 없는 방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다. 그것은 오랫동안 쌓아온 사람들의 지식의 집합이기 때문이다. 그것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 그런데 아니다.

원하는 또는 올바른 방향의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과정이 있는 법이다. 과정이 중요하다고 말하지만 결과가 좋으면 과정이야 어떻든 상관하지 않기도 한다. 하지만 요행으로 잘 되었다 하여도 그것이 언제까지 일까.

긴 답보다는 짧은 질문에 질문하기를 바란다. 조금만 질문을 바꾸면 어떠한 답이 나올지 궁금해지도 한다. 철학적인 답들을 보며 책들을 보며 조금 더 사고하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해야 겠다. 질문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챗GPT 인생의 질문에 답하다

이안 토머스 외 2명 지음
현대지성 펴냄

2023년 4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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