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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내용은 시크릿과 별반 다를게 없다
생각하면 이루어진다라는 것이 이책의 주제이다
좀더 이해하기 쉽게 예시와 비유가 많다
그러나 왜 이책을 쓰레기로 분류했는가?
바로 번역이 개 쓰레기이다
한국어를 잘 제대로 배우지 못했는가 혹은 책 편집자가 전혀 감수를 안한 것 같다
제대로 된 문장이 손에 꼽힐 정도이다
번역실력이 형편없다.
한국어에서는 영어와 달리 대명사를 생략하는 게 일반적이다
영문을 직역했는지 매 문장안에. "그것이, 그것은"이 반복된다
예를 들어 본문에 이런문장이 있다
"나는 내가 돈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위의 문장에서 보면 이상한점 보이는가?
그렇다. 문장 첫시작을 "나는"이라고 하는 글은 한글문장에서 찾아보기 힘들다. 그리고 뒤에 "내가"를 또 쓰는 경우가 드물다. 한가지는 빼야한다
한국에 대한 기초문법을 하나도 모를수가 있을까 놀라울뿐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과학자는 인생이 인생을 가장한 것과 거리가 멀다는 사실을 어느정도 무시했다"
오타가 아니다 그대로 썼다. 무슨뜻인지 이해가 되는가?
인생이 왜 두번나오는지 모르겠다
내가 머리가 나쁜건지 여러번 읽어도 이해를 하지 못하겠다
"우리가 받아들이기로 한 것은 저기 밖에 있는 것의 1퍼센트의 100만분의 1의 절반 밖에 안된다는 사실이다"
저기가 뜻하는 것이 앞뒤 문장을 봐도 알 수가 없다. 그뒤의 표현은 매우 적다라는 뜻으로 이해되지만 왜 저렇게 표현할까하는 의구심이 든다. 상당히 어색할 뿐이다
이런 문장이 한 두개가 아니고 책 끝까지 식이다
또한, 번역을 직역하니 수동태로 그래도 옮기면 읽는데 매우 어색하고 껄끄럽게 느껴진다
참고로, 한글 문장에는 수동태를 쓰지 않는다
이제는 AI가 훨씬 더 잘 번역할 것이다
이따위로 번역한 인간은 빨리 출판계에서 퇴출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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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없는것에독설님의 인생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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