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쉽게 얻을 수 없는 자유 vs. 쉽게 얻어지는 자유
어떤 자유를 택할 것인가? 자유라고 다 같은 자유가 아니다. 표면적인 ’자유‘에 현혹되지 말 것.
- 개인의 의견을 자유롭게 피력하기 위해서는 싸워야만 하고 패배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에 다수의 의견에 ‘그냥’ 동의하면 편하고 거의 언제나 승리한다. 다수에 의한 의사결정이 과연 진정한 민주주의라고 할 수 있는가? 다양한 의견이 나오지 않는 사회는 독재 사회나 다름 없다.
에리히 프롬의 <불복종에 관하여>에서 논하는 자유랑 비슷한 맥락인 것 같다. 1984랑 같이 다시 읽어봐야겠음! 너무 사랑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