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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 증명

최진영 지음
은행나무 펴냄

구와 담의 사랑이야기. 구와 담은 어떻게 이렇게까지 사랑할 수 있나 이게 사랑이라는 단어로 정의 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이 책을 읽을 때는 나도 저 책의 분위기에 빠졌다. 모호하고 신비하고 어두운 분위기. 처음 읽었을 때는 흔한 사랑일까? 라고 생각했고, 끝으로 갈 수록 신비한 사랑이다 라고 생각했다. 사랑으로 정의하긴 힘들지만 사랑이라는 단어가 제일 가까운 둘의 관계가 흥미로웠고 쓸쓸했다. 분명 사랑이야긴데, 생기보단 적막으로 읽히는게 신기했다.
2023년 6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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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는 내내 기분이 좋았다. 진짜 부자가 될 수 있다니 생각만으로 신난다! 있음을 느끼는것. 이 순간을 사는것. having을 통해 부자가 될 수 있다니 너무 간단한 방법이다. 하지만 이 방법을 통해 부자가 된 사람들을 보며 이 방법의 특별함을 알게됐다. 내가 돈을 왜 모으는지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알지 못하고 돈만 모았다. 현재를 즐기지 못하며 나와 대화하는 시간을 늘려가며 내가 진정 원하는것이 무엇인지 알아가봐야겠다. 돈을 쓸 때도 불안해하지 않고 내가 그 돈을 쓸 수 있음에 감사하며 내가 원하는 것에 돈을 쓸 수 있음을 느끼며 having을 실천해봐야겠다. 나도 진짜부자가 될 수 있을 거니까

더 해빙

이서윤 외 1명 지음
수오서재 펴냄

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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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주연이가 마냥 나쁜 아이라고 생각했다. 친구를 위하는 것도 모르고 친구가 좋으면서 그걸 표현하지 못하는게 이해가 잘 가지 않았다. 하지만 그럴 수도 있는거였다. 부모로부터 사랑을 받지 못하여 남에게 사랑을 줄 줄도 몰랐기 때문에 주연은 자기 방식대로 서은에게 사랑을 표하고 있었던 거였다. 물론 방식이 옳지 않아 끝내 서로에게 좋은 결말이 나지 않았지만. 이 책은 여러 인물이 나와 한 사건에 대해 얘기한다. 결말 때까지도 주연이 서은을 죽인 범인으로 착각하게끔 다 범인은 주연이라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아니었다. 충격적이기도 하고 정말 세상은 진실을 믿지 않고 자기가 믿고 싶은대로 믿은다는걸 알았다. 모두가 옳다고 하면 옳고 모두가 아니라고 하면 아닌것이다. 진실은 중요치 않고 자신이 믿을대로 믿는 세상이 참 안타깝기도 하다. 그래서 나는 진실이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함부로 남을 비난하지도 옹호하지도 않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죽이고 싶은 아이

이꽃님 (지은이) 지음
우리학교 펴냄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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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편의점에 얽힌 여러 인물들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소설이다. 워낙 베스트셀러길래 읽어봤는데 왜 베스트셀러가 됐는지 알 수 있었다. 주변에 있을 법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풀고 있고 지금은 거의 끝나가지만 코로나에 대한 사람들의 불안을 담고 있어 코로나 시대에 사람들의 마음을 대변해 줘 나도 공감을 얻곤 했다. 여러 인물들의 보면서 각각의 인물들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걸 보고 나도 응원하게 되고 어떤 결말을 맞이 할지 궁금해 하며 이 책을 읽었다. 이 책으로 나도 위로를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자신의 삶이 힘들고 지친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불편한 편의점

김호연 지음
나무옆의자 펴냄

2023년 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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