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뻔한 이야기를 하는 줄 알았지만
읽을수록 도움되는 내용이 많다.
무엇이든 실행하기가 힘든 완벽주의자들에게 시작할 수 있는 힘을 준다. 그냥 ‘목표를 세우고 시작하라’ 같은 말들을 늘어놓는 것이 아니라 ‘목표는 이렇게 세우고 이렇게 계획하고 실행하세요‘ 의 떠먹여주는 방식으로.
목표설정부터 일을 진행하기까지의 작은 단계들을
체계화하여 실제로 하나씩 따라할 수 있게 한 점이 특히 마음에 들고 템플릿까지 제공받으니 작가에게 감사한 마음마저 든다.
올해는 무엇이든 시작해보자 라고 다짐한 나같은 사람에게 단비같은 지침이 되어주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