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매님의 프로필 이미지

고매

@gomaeehfz

+ 팔로우
마지막 몰입: 나를 넘어서는 힘 (내 안의 잠재력을 200% 끌어올리는 마인드셋)의 표지 이미지

마지막 몰입

짐 퀵 지음
비즈니스북스 펴냄

- 원하는 것에 몰입하고 싶다면 질문하라
- 어떻게하면 이 순간을 더 마법처럼 만들 수 있을까
-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학습자는 어린이다. 그 이유는 남들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든 크게 신경 쓰지 않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결코 실패를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걸음마를 배우는 과정에서 300번 넘어지면 300번 일어나며 당황하지 않는다. 걷고 싶다는 생각만 한다
- 나를 좋아하거나 사랑하거나 존경하는 것은 남들이 할 일이 아니다. 바로 내 일이다.
- 무슨 일이든 하기 전에 왜 라고 질문하는 습관을 들이자
- 만약 누군가와 대화를 하는 중이라면 그 대화 외에 어떤 것에도 주의를 기울이지 않도록 온갖 노력을 다하라. 의식이 대화에서 멀어지고 있음을 알아차린다면 빛의 구슬에 다시 초점을 맞추도록 하라. 업무 보고서를 읽고 있다면 다른 어떤 것도 존재하지 않는 듯이 보고서에 시선을 고정하도록 훈련하라. 의식의 빛이 다른 뭔가를 비 추기 시작하는 것을 알아차리면 빛의 구슬을 다시 보고서로 가져오라. 하루에 한 시간 정도 꾸 준히 연습하면 집중력은 제2의 천성이 될 것이다.
가능하면 한 번에 한 가지 일만 하도록 하라.
- 집중력을 높이는 또 다른 열쇠는 환경을 정리하는 것이다.
- 속발음 책을 읽으면서 내용을 머릿속으로 그려 보면 속도, 이해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 모든 단어를 말할 필요는 없다 그러면 너무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단어들을 발음 할 필요가 없고 소리 내지 않고 눈으로만 봐도 안다 중요한 것은 단어가 나타내는 의미다 그리고 의미는 되게 심상으로 더 잘 묘사되고 기억 된다이런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속 발음을 줄이는 첫걸음이다
0

고매님의 다른 게시물

고매님의 프로필 이미지

고매

@gomaeehfz

그저 "그렇구나" 했으면 어땠을까

"범법자들을 부르는 수많은 세부명칭이 있는 이유는 그들을 법의 어휘로 호명할 때 그들이 지닌 불온성이 '이해가능한' 대상으로 순화되기 때문이다.
그녀는 단지 고기를 먹고 싶지 않아서 먹지 않을 것일 뿐이다. 그저 몸이 일러주는 대로 소박한 원칙을 실천했던 그녀에게, 사람들은 '채식주의자'라는 이름표를 달아주려 했다. 그녀의 시간과 그녀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누군가가 실천하는 행위와 사람들이 그것의 속성을 규정하는 행위 사이에는 결코 해소될 수 없는 간극이 굳게 버티고 있음을 지켜보게 된다. '주의'라는 말은 대개 특정 대상에 대한 강력한 신념을 전제로 한다. 이런 점에서 그녀는 '채식주의자'가 아니었다. 그녀는 단지 자연스럽게 '고기를 먹지 않는' 방향으로 이끌렸을 뿐이다. 사람들은 그녀가 왜 고기를 먹지 않는지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않았다. 타인을 이해할 수 없을 때 그/녀를 그저 자연스럽게 움직여가도록 놓아주는 것도 이해의 방편 중 하나이다. 생각보다 타인의 습성과 문화에 대해서 이해하려 노력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채식주의자'는 사람들이 그녀의 행위를 이해하기 쉬운 속성으로 환원한 호칭에 불과하다." p230

채식주의자

한강 지음
창비 펴냄

1개월 전
0
고매님의 프로필 이미지

고매

@gomaeehfz

"최대한 감정을 배제하고 에세이를 써보자. 감정 쓰레기통에서 글을 시작하는 것보다 건조한 상태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은 글이 될 가능성이 훨씬 높다. 우리 안에는 기본적으로 감정이나 정서 같은 것들이 있기 때문에 건조한 글을 쓴다고 하더라도 자연스럽게 작가의 감정이 들어가기 마련이다. 감정을 객관적으로 절제한 글이 좋은 에세이가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교통수단 만으로도 특별하고 흥미진진한 여행 에세이를 쓰는 것이 가능하다. 그런 점에서 여행 에세이가 곧 공간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
다만 평범한 공간을 다룰 때에는 거기에 특별함을 부여해야 한다. 이를테면 그냥 오키나와 여행 에세이를 쓸 것이 아니라 '오키나와 카페'만을 다룬 여행 에세이를 쓰는 식이다."

"예쁜 문장에 집착하여 쓰려고 하지 말자. 대체로 모호할 뿐만 아니라 상투적인 수사인 경우가 많다. 뭔가를 꾸며 쓰려는 욕심을 버리고 그저 담담하게, 객관적으로 쓰는 것이 오히려 좋은 글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잊지 말자."

부캐와 함께 나만의 에세이 쓰기

조동범 지음
삼인 펴냄

1개월 전
0
고매님의 프로필 이미지

고매

@gomaeehfz

"내 일이 예술이든 글쓰기든 마케팅, 강의, 요가, 사업, 무엇이든지 내가 예술처럼 대하면 예술이 된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저는 예술을 하는 사람이 부러웠던 게 아니라 일을 작품 다루듯 세밀하게, 느리지만 완벽하게 대하는 그 태도가 부러웠던 겁니다."

무기가 되는 글쓰기

배작가 지음
다산북스 펴냄

2개월 전
0

고매님의 게시물이 더 궁금하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