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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호실의 원고
카티 보니당 지음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펴냄
30년전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쓰던 원고를 잃어버린 남자가 어느 독자에게? 완결지어진 원고를 우편으로 벋으면서 시작되는 이야기.
처음부터 끝까지 편지로만 이루어져있고 같은 포맷인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를 먼저 읽었기때문에 이 책에 대한 거부감 같은 것 없이 오히려 술술 읽을 수 있었던 책.
시작 전에 등장인물에 관한 소개가 있는만큼 풀어낼 인물이 너무 많았던 탓인지 두께가 얇지 않음에도 결말이 좀 급박하게 흘러간 느낌이 없지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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