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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엄마가 힘들까
썸머(이현주) 지음
책과이음 펴냄
건강한 가정에서는 자녀의 욕구가 부모에 의해 적절히 충족된다. 그리고 성장함에 따라서 점차 자기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거나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도록 가르친다.
그러나 나르시시스트 엄마는 자녀가 얼마나 미성숙하고 한심하며 자신을 귀찮게 구는지 이야기할 뿐이다.
일곱 살 된 딸의 머리를 감겨주며 “스스로 머리도 감지 못하는 한심한 아이”라고 비난하거나 경제력이 없는 학생인 딸에게 “너 때문에 우리가 가난하게 산다”며 필요한 학용품을 사주지 않는 식이다.
이런 엄마의 태도는 딸이 성장해서도 계속해서 이어져, 급기야 딸이 출산할 때는 산후조리를 받으려는 딸이 얼마나 유난스러운지 비아냥거리기까지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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