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정님의 프로필 이미지

이화정

@yihwajungnsed

+ 팔로우
다이브 (단요 장편소설)의 표지 이미지

다이브

단요 지음
창비 펴냄

2057년 홍수로 잠긴 서울, 남은자들과 물에서건진 과거의 기계인간과의 이야기.
2023년 2월 5일
0

이화정님의 다른 게시물

이화정님의 프로필 이미지

이화정

@yihwajungnsed

무라이 슌스케 건축사무소에서 국립현대도서관 설계를 경합하는 과정과 함께 음식 음악 자연 건축양식을 아름답게 설명한 내용. 아울러 직원들의 혼연일체와 서로에대한 믿음과 배려가 잘 나타난 글이다. 잔잔하게 끝을 맺음이 좋다.

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

마쓰이에 마사시 지음
비채 펴냄

2일 전
0
이화정님의 프로필 이미지

이화정

@yihwajungnsed

마지막 장면 태임이의 조용한 죽음을 표현하는 대목에서 가슴 찡한 느낌이 들었다.
종상과 태임의 죽음과 해방전후 경우의 삶과 전쟁중,후 개성을 떠나는 경우의 상황.
재미나게 보았으며 조선말에서 전쟁후 분단때까지 대중의 삶을 엿볼 수 있었다.

미망 3

박완서 지음
세계사 펴냄

1주 전
0
이화정님의 프로필 이미지

이화정

@yihwajungnsed

언제 읽어도 선생님의 글은 서민적이면서도 가슴에 울리는 게 있다.
태임과 종상이는 결혼을 해 딸 아들을 두고 태남이는 달래랑 만주에서 결혼 후 독립운동을 한다. 태임이는 할아버지가 물려준 은 덩이를 삼포 몇만갑으로 바꾸었다. 소문만 무성한 궤짝은 빈것이고 그것을 태남이가 만주로 돌아가는날 언년아범에게 태임이가 명해 도끼로 부시고 만다.

미망 2

박완서 지음
세계사 펴냄

2주 전
0

이화정님의 게시물이 더 궁금하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