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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무라세 다케시 (지은이), 김지연 (옮긴이) 지음
모모 펴냄
한 기차역 사고로 다양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고 그 사라진 목숨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에요.
소중한 추억과 희망을 품은 사람들이 사고로 사망한 것이 대한 아쉬움도 많이 느꼈지만 그것보단 한 사람의 죽음에 누군가는 슬퍼하고 분노하며 울부짖는다는게 죽은 그 사람들이 어떤 인생을 살았는지 보였다는 점에서 돌아가신 분들의 대한 존경심도 들었어요. 언젠가 내가 죽었을때 단 한 명이라도 날 위해 울어준다면 내 인생이 의미없진 않았다는 걸 느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외로울 때
추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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