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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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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일로 건너가는 법

김민철 지음
위즈덤하우스 펴냄

부러운 점: 좋은 사람들과 일하는 것, 내 일에 만족하는 점, 그러면서 조직에서 인정받는 점, 회사에만 매몰되지 않고 또 다른 '딴짓'에 에너지를 쏟는 것, 글쓰기로 소득도 창출하는 점

부러운 점 투성이다 나도 괜히 글 끄적여보고 싶어졌네.
(갤탭사야지)
2023년 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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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동이

@pandongyi

저출산 문제 해결책을 모색하는 뉴스를 볼 때마다
참..헛발질 한다 싶었는데, 이 책 좀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근데 사실은 알면서도 애써 외면하는 거라는데 오백원.
지금까지의 그 방법이 제일 가성비가 좋으니까
어떻게든 해보려는거 잘 알겠는데 아무래도 안통하는 것 같아요...이제 인정 좀 하길.

가족각본

김지혜 지음
창비 펴냄

10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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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동이

@pandongyi

농민의 삶은 너무 고된데 그 중에 여자 농민의 삶은 처참하다
그게 작가님이 전달하고 싶었던 농촌의 민낯인가보다.

아..근데 젊은 여성인 나는 읽는 내내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고요...

호미

정성숙 (지은이) 지음
삶창(삶이보이는창) 펴냄

2023년 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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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동이

@pandongyi

"이상하지 않아. 그렇게 살아와서. 가만히 생각하면 말할 수 없이 억울하지만 할 수 없어. 억울하다는 말을 누구한테 하지. 내 마음속에 하지. "

감히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 생각조차 못하면서도 내심 억울하고 원통했을 그 심정, 참 애처롭다.

버티다 못해 아이를 안고 집을 나왔는데
버스탈 돈이 없어 집으로 다시 돌아갈 때,
그 심정이 오죽했을까.

큰 언니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우리가 명함이 없지 일을 안 했냐

경향신문 젠더기획팀 지음
휴머니스트 펴냄

2023년 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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