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에도 완화의료라는게 있는지 몰랐다.
이 책을 쓴 작가는 브라질 사람이지만 완화의료라는 개념을 알게되면서 검색해봤는데 우리나라에도 완화의료가 있어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죽음은 늘 우리 곁에 존재하지만, “죽음=끝“ 이라는 생각에 늘 회피하기만 했던 것 같다.
죽음과 관련한 책들을 많이 읽으면서 내가 죽을땐 연명치료는 안받고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많은 사람이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까 싶다.
모두가 피할 수 없는 죽음에 대해 객관적인 시선으로 볼 수 있는 책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