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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행성서비스센터, 정상 영업합니다
곽재식 지음
네오픽션 펴냄
읽으면서 계속 닥터후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미영과 양식이 우주선을 타고 여러 은하계의 행성을 돌아다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들이에요.
양육행성이 계속 생각나요. 로봇이 반려동물로 사라미 라는 이름의 사람을 키우는데 사정상 더이상 키우기 힘들어 다른 주인을 구하는 내용이에요. 두 사람이 사라미를 찾아가서 다른 행성으로 가서 살아보지않겠냐라고 하지만 라미(사라미의 애칭)는 그 제안을 이해하지못하죠. 이곳보다 더 천국은 없다고 하면서..
심야괴담회에서 봤던 박사님이랑은 좀 다른분이신것같아요! 그때는 귀신이나 설화같은거에만 관심있는분인줄 알았는데 ㅋㅋㅋㅋ 책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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