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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때 읽고 오랜만에 읽는 책이다.
초등학생 때 읽고 성인이 되어 다시 읽으니까 책을 읽고난 후의 감상이 달라진 것 같다. 초등학생 땐 그저 책이 술술 잘 읽혀서 좀 슬프지만 재미있는 책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지금 다시 읽으니까 덕혜옹주의 삶들이 너무 안타까웠다. 본인이 원치않았던 일본인과의 결혼과 아이를 낳았음에도 고국으로 돌아가고 싶어 우울증에 걸린 것과 마지막엔 고국에 돌아갔지만 거기서 더 행복하게 지내지 못하고 눈을 감은 장면이 정말 안타깝고 슬프게 느껴졌다.
#라떼는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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