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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여인
윌리엄 아이리시 지음
엘릭시르 펴냄
‘환상의 여인’은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와 ’Y의 비극‘과 함께 세계 3대 추리 소설 중 하나로 뽑히는 소설이다.
스콧 헨더슨은 아내와 다툰 후 술집에서 처음 본 여자와 함께 아내와 갈려고 예약해둔 레스토랑과 공연을 보고 집으로 돌아오니 아내는 싸늘한 시체가 되어있고 그는 유력한 용의자가 되어있었다. 스콧의 알리바이가 되어줄 그 여자의 이름, 나이, 얼굴조차 기억이 나지않고 레스토랑과 공연장 모구 동행한 여자는 보지못하고 스콧이 혼자였다고 증언을 하게된다. 과연 그와 데이트를 한 그 여자의 정체는 무엇일까?
세계 3대 추리소설답게 초반부부터 몰입감이 굉장했고 가독성 또한 뛰어나 막힘없이 술술 읽혀나갔다.
하지만 몇시간을 같이 있던 여자의 무엇도 기억을 하지못하는 점과 막상 범인이 밝혀지고 사건의 진상이 밝혀지는 부분 또한 조금은 억지스럽다고 느껴지기도했다.
1942년에 쓰여진 글이지만 전혀 오래된 고전 소설이라고는 생각하지못할정도로 촌스럽지않은 세련된 소설이였다.
미스터리 추리소설을 좋아하신다면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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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소금
@tata @exoping 추리소설!
2023년 5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