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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대로 살아도 괜찮아 (늘 남에게 애쓰기만 하느라 나를 잃어버린 당신에게)의 표지 이미지

하고 싶은 대로 살아도 괜찮아

윤정은 지음
애플북스 펴냄

물론 엄마라는 존재가 모든 사람에게 다 똑같이 느껴질 수 없겠지만9개월 동안 나를 품고 희생한 부분은 무시할 수 없다. 행복한 일들도 나오지만 작가님이 한 아이의 엄마로써 힘든것도 이야기해서 비혼 장려 느낌이 없지 않아 있다. 하지만 이것도 나 자신을 0순위에 두라는 의미가 크다. 하나에 경험담일뿐 선택은 내가 하는거지 책임져줄 수 없는 남이 선택해주는게 아니다.

“이젠 익숙해진 사회성과 아직도 세련되지 못한 사회성.”

쓰는 사람이 행복해서 나온 좋은 글을 읽었다. 아이를 낳고 나타난 우울감을 극복하려는 노력을 보니 좋은 엄마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듯이 하루을 새롭게 맞이하면서 매일을 여행하는 기분으로 사는거에 집중하자 🏵️

“새롭고 낯설게 시도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내는 오늘이 좋다. 익숙하고 지루한 것을 견디느니 불안한 도전을 견디는 편이 생을 살아 낼 생기를 심어 주는 걸 알고 있는 오늘이 좋다.”




#K책
👍 인생이 재미 없을 때 추천!
2022년 1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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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님의 내가 죽인 남자가 돌아왔다 게시물 이미지
영화 한편을 본듯한 기분이 든다.
최순석의 어머니가 희생되고, 아기였던 최순석이 살아남았던 것처럼 다른 생명을 흡수해서 살아가는 것 같다.

예측 불가능한 결말이였지만 뭔가 너무 많은 일들이 한꺼번에 벌어져서 읽을 때 살짝 정신이 없었다 마치 미치광이버섯을 먹은것처럼 🍄

내가 죽인 남자가 돌아왔다

황세연 지음
마카롱 펴냄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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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님의 내가 죽인 남자가 돌아왔다 게시물 이미지

내가 죽인 남자가 돌아왔다

황세연 지음
마카롱 펴냄

읽었어요
5개월 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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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는 쓸모없다고 할지라도, 누군가에게는 인생의 의미를 가져다 줄 ’새‘

나의 새를 너에게

사노 요코 지음
샘터사 펴냄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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