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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84 1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문학동네 펴냄
1Q84는 덴고와 아오메마 두 주인공의 시점이 교차되면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덴고는 출판사 편집자와 함께 한 여학생이 응모한 ‘공기 번데기’가 문학 신인상 후보작으로 만들기위해 날조하면서 신흥종교인 선구에 대한 비밀을 알게되고 또 다른 주인공인 아오마메는 스포츠 클럽 강사로 자신의 수업을 듣는 노부인과 손을 잡아 사회의 악을 제거하는 일을 하고 있다. 이 일을 하면서 초경을 시작안한 아이들을 성폭행하는 자를 제거하기위해 선구와 얽히게 된다.
하루키 작가님의 책들은 모두 흡입력과 가독성이 좋아 시간가는줄 모르고 책을 읽게되는데 1Q84 마찬가지였고 아직 1권밖에 읽지 않았지만 왜 이 책이 많은 사람들에게 오랜기간 사랑받는지 알것같은책이다.
다만 하루키의 대부분의 책이 그렇듯이 19금 장면이 무조건 꼭 들어가야만하는가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현실과 판타지를 반반 섞어놓은것같은 이 책의 뒷이야기가 궁금해서 빠른 시일내에 2권도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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