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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코를 위해 (스페셜 리커버 에디션) (노리즈키 린타로 장편소설)의 표지 이미지

요리코를 위해

노리즈키 린타로 지음
모모 펴냄

20221126 무난한 본격 미스터리 소설. 전체적인 전개와 흐름이 나쁘지 않았고 반전도 적당했음. 다만, 약간씩 작위적인 설정이 있어서 거슬렸고 결말이 뭔가 애매해서 아쉬웠음.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임.
2022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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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7 한국형 도메스틱 스릴러 단편집. SF부터 일상물까지 다양한 소재의 단편들인데 소재와 상관없이 중간부터 스릴러로 바뀌는 묘한 긴장감이 일품이었음. 작가 특유의 담담한 문체가 내용과 잘 어울렸고, 반전도 신선하고 좋았음. 단편들의 구성과 이야기의 흐름이 다 다름에도 분위기는 비슷해서 완성도가 높았음. 표제작이 가장 좋았음.

엄마, 시체를 부탁해

한새마 지음
바른북스 펴냄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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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1 꽤 재미있는 본격 추리 단편집. 트릭과 서사의 밸런스가 좋았고 몰입도가 높아서 재미있게 읽었음. 짧은 단편이라 반전의 임팩트가 약한게 살짝 아쉬웠음. 전반적으로 완성도가 높았고 재미있었음.

살의의 형태

홍정기 지음
서랍의날씨 펴냄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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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6 애매한 올드스쿨 심리 스릴러. 초반의 몰입감과 레트로 감성이 꽤 괜찮았으나, 점점 지루해지면서 재미가 없어짐. 유럽 소설 특유의 사족이 너무 많았고 반전과 결말도 좀 애매했음. 읽을 만 했는데 재미있지는 않았음. 묘한 감성만 있는 삼류 소설까지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일류 소설도 아님. 한마디로 애매한데 문제는 책이 꽤 두껍다는 것임.

사례 연구

그레임 맥레이 버넷 지음
열린책들 펴냄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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