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로우
고작 이 정도의 어른
남형석 (지은이) 지음
알에이치코리아(RHK) 펴냄
#인생노잼
성공하기 위해, 사회적으로 좋은 사람처럼 보이기 위해 원래 그대로의 나를 잊고 '길러진 나'로 살아온 날들이 대부분 일 것이다. 작가는 현직 기자로서 인간관계와 경쟁에서 벗어나 자신의 삶을 회고하며 쓴 글이다. 상당 부분 공감이 많이 되었고 나의 삶도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되었다.
20대 대부분을 취업하기 위해 시간을 보내서 굉장히 고통스럽다고 생각했는데 돌아보면 여러 집단에 속해보면서 그 입장이 되어보니여러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고 생각했다. 원래로라면 왜 나만 이렇게 힘들지? 왜 한번에 안되고 돌아가야할까? 부정적 회로를 돌렸는데 작가는 오히려 그러한 과정속에서 남을 공감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고 말해 놀랐다 😶
안정적인 직장을 가져도 행복한 것이 아니고 오히려 무기력해질 수 있다는 것. 이것을 깨기 위해 좋아하는 것을 시도해보는 것! 실천해봐야겠다.
👍
인생이 재미 없을 때
추천!
3
콘쵸쵸님의 인생책은?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