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여행을 앞두고 선배에게 선물받아 읽은 책
예술가에게는 자신의 작품이 얼마나 큰 의미인지
작품을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는지
책을 읽기 전까지는 알지 못했다
앞으로 작품을 감상할 때 숭고한 마음을 갖게될 것 같다
카미유 클로델
뛰어난 예술가였음에도 예쁘장한 인형과 같은 "로뎅의 뮤즈"로만 남아야했던, 그래서 극도의 스트레스로 자신의 작품을 부수고 정신병원에 감금되어야 했던 불운의 천재
늘 편견과 선입견을 깨고 세상의 부조리에 맞서야겠다는 결심을 준다
로댕 미술관에 가면 꼭 클로델 별실에 가서 작품을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