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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 도어 (B. A. 패리스 장편소설)의 표지 이미지

비하인드 도어

B. A. 패리스 (지은이), 이수영 (옮긴이) 지음
모모 펴냄

한 번 펴면 멈출 수 없는 매력이 있는 책.
테라피스트를 먼저 보고 이 책을 나중에 보았는데 작가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음.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2022년 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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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미

@choeyumi

앉은 자리에서 단숨에 읽었다.
1인칭 시점에서 진행되는 소설은 자칫 잘못하면 오그라들게 되거나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는게 많은데,
이 책은 전혀 그런 느낌없이 술술 읽히도록 서술되어 있었다.
할머니와 주인공 간의 관계가 끝까지 어떤 일이 있었는지 명확하게 서술되지는 않았지만, 그런건 중요하지 않다는 뜻이겠지.

삶이 얼마나 힘들면 눈 앞에서 지옥을 보아도 아무렇지 않게 되는건가 싶기도 하고,
설정 자체가 무척 흥미롭기도 했다.

주인공이 주변에서 손을 내미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할 때는 꼭 안아주고 싶기도 했지만, 어쨌든 로맨스 물이니 달달하기도 했던 책.

가벼우면서 무겁다는 뒷표지 말이 이 책을 말하는 가장 정확한 표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악마의 계약서는 만기 되지 않는다

리러하 지음
팩토리나인 펴냄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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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미

@choeyumi

한 때 참 열심히 읽었지만 이제는 잘 안읽게된 히가시노 게이고.
이번에는 좀 다르려나 했지만 역시나 였다.
뭐 좀 다른게 있다면......소재 정도.
시리즈가 있던데 더 읽을 것 같지는 않다.

다작을 하는 엄청난 작가라는 생각은 드는데, 그 이상은 와 재밌다 하게되지는 않는다.

그냥 나와 히가시노 게이고의 인연은 여기까지인 걸로.

라플라스의 마녀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현대문학 펴냄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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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미

@choeyumi

좋아하는 작가님이 들어있어서 홀린 듯 담았던 책.
너무 재밌는데 너무 괴롭기도 했다.

아니 뒷 얘기가 너무 궁금한데 딱 끊겨버려서ㅜㅜ

이 책을 다 읽고서야 이게 프리퀄 모음집이라는 것을 알았다.

기억에 남는 것은 역시 조예은 작가의 <돌아오는 호수에서> 와 박서련 작가의 <이 다음에 지구에서 태어나면> 이었던 것 같다.

박서련 작가 작품의 마지막 즈음에 등장하는 말이 마음에 오래 남았다.

“우리가 우리인채로 또 만나면 좋겠어요.”

초월하는 세계의 사랑

우다영, 조예은, 문보영, 심너울, 박서련 (지은이) 지음
허블 펴냄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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