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듀님의 프로필 이미지

듀듀

@dyudyu

+ 팔로우
숲과 별이 만날 때의 표지 이미지

숲과 별이 만날 때

글렌디 벤더라 지음
걷는나무 펴냄

아주 오랜만에 읽는 외국소설이라 그런지 문장 중간중간 매끄럽지못한 문장때문에 여러번 읽어야했던 부분이 좀 있어요. 특히 마지막 결말은 3번을 읽고나서야 좀 마무리가 됐네요. 이건 번역가님의 문제라기 보다는 원서 자체에서 결말을 급하게 지은 탓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등장인물도 너무 늘어났기도 하구요. 한참 밀당 (사실 밀당도 아니고 밀어내기의 연속..) 하다가 갑자기 2-3장으로 결말 짓고 끝나요..
제가 제대로 이해한건지 3번 읽어보고도 확신이 안 서서 다른 독자분들 후기를 찾아봐야했을 정도에요. 누가보면 원서로 읽은줄 알겠어요.

4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솔직히 도입부가 막 끌리는 책은 아닌것같아요. 그냥 계속 좀 답답해요. 아무래도 미국인 설정이다보니 한국 드라마랑은 결이 다른 그런..
우리나라 책으로 600장 가량의 분량이였으면 최소 3대는 등장했을 양이 아니였을까요..
2022년 9월 16일
0

듀듀님의 다른 게시물

듀듀님의 프로필 이미지

듀듀

@dyudyu

진짜 이렇게 된다면,

소심한 사람들만 남았다

김이환 지음
북다 펴냄

2개월 전
0
듀듀님의 프로필 이미지

듀듀

@dyudyu

  • 듀듀님의 크리스마스 타일 게시물 이미지
연작소설이라고 하기에는 연관없는 편도 있고 단편소설같이 금방금방 끝나요.
좀 더 궁금한 이야기도 몇편있었는데 아쉬웠어요.

크리스마스 타일

김금희 지음
창비 펴냄

읽고싶어요
3개월 전
0
듀듀님의 프로필 이미지

듀듀

@dyudyu

생각보다 후반부에서 집중력이 많이 떨어짐.

율의 시선

김민서 지음
창비 펴냄

3개월 전
0

듀듀님의 게시물이 더 궁금하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