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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쉬운 철학책
우에무라 미츠오 지음
비룡소 펴냄
연필이 없어도 연필을 떠올릴 수 있는 건 내 머리 안에 연필이라는 이데아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진리를 뜻하는 이데아, 의심한다면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자신의 마음의 소리를 들어라 스스로가 명령하는 외치는 목소리를 듣고 행동하는가 그렇다면 우린 자유롭다,
노동은 나를 위해서라기 보다 내 본질의 가치를 조금씩 파는 행위 그래서 우리의 마음은 헛헛하다. 그렇다면 우린 어떻게 해야할까.. 세상에 신은 없다. 인간은 세상에 던져진 존재, 지금이라는 순간을 지각하며 선택할 수 있고 원하는 이상향이 될 수도 있다. 고로 실존은 본질에 앞선다.
플라톤, 데카르트, 칸트, 마르크스, 사르트르
그림도 귀엽고 내용도 간결해서 좋았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철학을 정말 쉽게 풀어쓴 책.
👍
답답할 때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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