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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피스트
B. A. 패리스 (지은이), 박설영 (옮긴이) 지음
모모 펴냄
인스타 광고로 예전부터 알게되었던 책을
최근에 서점에 놀러갔다가 집어왔다
같은 작가의 다른 책도 같이 집어왔는데 탁월한 선택이었다 싶다
책은 가독성이 너무 좋아 금방 쭉쭉 읽혀 나간다
최근에 읽은 백광처럼 이사람이 범인이었구나 하면 아니고
다음 사람이 범인이구나 하면 또 아니다
그렇게 마지막이 다 되어서야 밝혀진 범인은 충격적이고
책을 읽는 내내 주인공의 심리와 공포감이 잘 묘사 되어 있어
너무 재미있게 읽게 된거 같다
충격적인 범인의 정체에 왜 그 사람을 생각하지 못했을까 하는
그냥 별 생각없이 책을 읽으면서
수동적으로 책을 읽었구나 생각해보게 되었다
아무도 믿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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