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로우
행성 2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은이), 전미연 (옮긴이) 지음
열린책들 펴냄
2022.8.18
[작은 스포가 있습니다!]
고양이,문명,행성 긴긴 장편소설을 다 읽었다.
고등학생 때 고양이 책이 출간되어 지금 성인이 되서 마지막 행성의 이야기를 읽었다.
기나긴 시간이었다.
쥐들의 침략으로 인해 살곳을 잃어가는 동물들과 사람들
그중에 고양이 바스테트는 쥐들의 침략을 이겨낼려고 머리에 꽂혀 있는 인간의 방대한 지식을 무기로 삼아 쥐들에게 맞선다.
맞서고 맞서는 사람들과 고양이 바스테트 외 동물들
실패하고 실패해 마지막 끝자락에서 인간들의 무지한 싸움으로 번져 바스테트는 침착하게 쥐들에게 대응하고 맞서 승리한다.
포기할줄 모르는 바스테트의 차분하고 당당한 모습을 보고 첫 시리즈인 [고양이]책에 나오는 바스테트가 대조된다. [고양이] 책에서는 바스테트가 용감하지만 아는게 없는? 느낌이 들었지만
이번에 [행성] 은 인간의 지식으로 생각을하며 나설려하는 모습이 나뉘어져 많이 발전했구나 내심 대견스러웠다.
하지만 비슷한 이야기가 조금씩 이어져 예상이 가게되는것이 좀 아쉬웠다.
내 고등학생 시절에서 성인까지의 기나긴 장편소설의 바스테트이야기 즐겁고 재미있게 읽었다.
행성을 써주신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님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2
책짹짹님의 인생책은?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