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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가 피지 않는 여름

미치오 슈스케 지음
들녘 펴냄

354p에 달하는 페이지를 순식간에 읽어버렸다. 내가 지금 무엇을 읽은건지 싶기도 하고. 확실히 호불호가 갈릴 것 같은 소설이다. 카프카의 변신이 떠오르기도 하고. “우리는 모두 자신이 만든 이야기 속에 있다” 라는 문구가 이 소설을 대변하는 문구인 것 같다. 나는 그냥 그랬다.
2022년 8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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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읽고싶었던 책이였는데, 드디어 읽게 되었다. 일단 단 편이고, 이야기들 중에 쇼코의 미소와 비밀 이라는 이야기가 가장 좋았다. 작품 해설과 같은 생각인데, 등단작임에도 불구하고 기교없이 담담히 이야기가 전개되지만, 왜인지 여운이 남고 이야기 자체에 강한 힘이 있는 것처럼 느꼈다. 작가의 다른 작품도 읽어볼 생각이다.

쇼코의 미소

최은영 지음
문학동네 펴냄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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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실 미국 etf 종목이 더 궁금하긴 했는데, 이 책은 국내 미래에셋 tiger팀에 계신 분의 이야기였다. etf에 관련된 내용을 정리를 잘해줬는데, 다만 아쉬운 부분은 “우리가 이런거 만들었다. 이것도 좋아” 라는 느낌이 너무 많이 들어서 아쉬웠다. 처음부터 tiger와 관련된 etf의 정보가 필요한 사람이나 혹은 절세계좌 안에서 국내 etf에 대한 정보가 필요한 사람이 보면 좋을듯하다. 나중에 또 찾아볼만한 책이다.

당신의 미래, ETF 투자가 답이다

김남기 지음
북오션 펴냄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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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저축펀드에 관해 관심이 생겨서 읽게된 책이다. 같은 서대리(?)로써 친근감이 생긴 것은 사실이지만, 객관적으로 봐도 정리를 상당히 잘해놓은 책이였다. 연금저축펀드 세액공제 금액이 400만원이던 시절에 쓰여진 책이지만(지금은 600만원), 여러가지 방법과 노후에 얼마를 수령하려면 얼마를 넣어야되는지 등에 목표 설정. 그리고 그 과정에서 스프레드 시트를 제공하면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된 책이다. 나중에 세금 문제 관련해서 궁금할 때 다시 한번 꺼내 읽어보고 싶은 책이다.

나는 노후에 가난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서대리 지음
세이지(世利知) 펴냄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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