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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설여지는 순간들이 있다.
겨우 벽하나 임에도
그 앞에서 서성거리며 우물쭈물할 때가 있다.
그것을 뛰어넘기 위한,
아니 어쩌면 그대로 밀고 나가기 위한,
그 힘을 얻기에 좋은 글이다.
우리가 무엇을 왜 두려워하는지
여러 사례를 들어 알려주고,
그 사례를 통해 어떻게 이겨낼 수 있는지도
소개해준다.
대단한 사람들의 대단한 업적은
대단한 일을 통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
그저 그들 또한 우리와 같은 하루하루를
견뎌내고 이겨내고 버텨내고 살아냈다는 것.
나에게도 돌파할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을
심어주는 글이다.
어쩌면 이미 알고 있었고,
어쩌면 이미 체감하고 있었다.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해결해나가야 하는지
모르는 건 아니었지만
다시 한번 차분히 정리해나갈 필요가 있었다.
그렇게 하기에 딱 알맞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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