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꽤 좋은 책이다
시간 관리하는 법을 구체적으로 실제적으로 알려주고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특히 나의 인생 박스 내 삶의 시간이 얼만큼 남았는지, 그림으로 볼 수 있는 표는 마음에 와닿았다.
내 인생에 어디쯤 왔는지, 그리고 내 부모님과 함께 할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이런 생각들을 하다보니 한편으로는 시간이 많지 않다는 것이 마음이 불안해 지기도 했고, 슬프기도 했지만, 그 시간들을 소중히 여기고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야겠다는 생각과 다짐이 들었다.
하지만, 여러 시간관리 책을 한번에 읽다보니 시간을 사용하는것에 대해 불안하고 강박이 생기는 듯 하다.
모든 것은 적당한 것이 좋은 것 같다
시간을 아끼고 소중하게 여기되, 지금 이순간에 집중하고 오롯히 느끼며 감사하며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행복한 사람은 시간을 잘 씁니다
박대휘 (지은이) 지음
SISO 펴냄
👍
답답할 때
추천!
3
책을 읽는 내내 감탄했다
손흥민 선수가 훌륭하고 대단한것은 익히 알고 있었고,
그의 놀라운 재능과 실력, 그리고 겸손함이 늘 대단하다고
생각했었는데, 그 모든것이 타고난 것만이 아니라 훌륭한 아버지에게 배운것임을.
축구를 가르치고, 자녀를 뒷바라지 해준것 자체도 존경할만하지만 그보다는 자녀의 인생관을 올바르게 잡아주고, 인생이 무엇인지 어떤 의미인지를 깨닫게 해주는 부모님이라는 부분이 더 존경스럽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녀의 재능과 성공을 위해 희생하는 부모들은 세상에 많다.
조기교육, 학구열, 엄청난 사교육등등.. 아이들을 잘키우고 성공시키기 위해 수많은 노력들을 하는 사람들은 많다.
그런데 그것이 진정 내 자녀의 행복을 위한것인지는 생각해 볼문제이다. 내 자녀는 나의 소유물이 아니다. 내 아이가 좋아하고 행복한 인생을 사는것, 그리고 인생이 얼마나 짧은지를 깨닫고 겸손할것, 끊임없이 성장할것, 기본에 충실할것,
어떤 큰 성공보다 올바른 ‘인격’을 가질것
진정으로 내가 추구하는 가치관과 많이 비슷했고, 실제로 그런 삶을 살아가는 부모가 계시다는것이 마음이 벅찼다.
이런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부모가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나 또한 이런 부모가 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쉽지는 않겠지만)
엄청난 실력 뒤에 숨은 노력과 그 두 부자의 이야기는
읽는 내내 감동과 감탄으로 다가왔다
자녀를 키우는 부모라면, 또한 어떤 일을 도전하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보라고 추천해주고 싶다.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손웅정 (지은이) 지음
수오서재 펴냄
읽었어요
👍
에너지가 방전됐을 때
추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