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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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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흑역사

톰 필립스 지음
윌북 펴냄

정말 인간은 끊임없이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과거의 실수를 통해 현재의 실수를 줄여나간다고..?
그건 인간에게 너무 큰 바램인듯...ㅎㅎ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2022년 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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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잉

@kkyuingh8up

뭔가 새롭고 신기했던 소재가 역시 김초엽작가 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범람체에 지상을 빼앗기고 지하에서 살아가며 지상을 갈망하고 빼앗긴 세계를 동경하면서도 증오한다는게 뭔지 잘 모르겠으면서도 흥미롭기도 하고, 정말 상상이 잘 안되서 그런지 그 풍경들이 궁금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 결말이 어떻게 될지 정말 예상할 수 없어서 더 재미있게 읽었던 것 같다.
그리고 만약 내가 저 세계에 산다면 난 왠지 범람체와 함께 지상에서 살아가는 쪽을 선택할 것 같다. 뭔가 하나의 개체 같으면서도 전체가 되는 느낌... 알고싶다..

파견자들

김초엽 지음
퍼블리온 펴냄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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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잉

@kkyuingh8up

오랜만에 쓰는 독서기록이군
전작 “여기는 커스터드, 특별한 도시락을 팝니다”와 세계관이 연결되어있다. 전작은 도시락가게와 단골 고객들의 사연위주로 이야기 되었다면, 이번엔 도시락 가게의 단골이었던 택시기사 기무라와 그의 기묘한 손님들의
이야기가 주가된다. 택시기사의 시점에서 보는 손님들의 모습이 신선하기도 하고, 뭔가 특이한 손님들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다. 귀신은 무섭지만 어떻게보면 그들도 제각각의 사연이 있던 산 사람들이었군.. 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되었다. 어찌보면 유치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귀신이야기를 상당히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표현한 소설이다.
가볍게 읽기 좋은 소설! 전작을 읽는 것도 추천한다~!

로터스 택시에는 특별한 손님이 탑니다

가토 겐 지음
필름(Feelm) 펴냄

10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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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잉

@kkyuingh8up

너무너무너무 대단한 상상력….
미래에 대한 상상이나 우주인에 대한 빈약한 내 상상력을.. 아주 보기 좋게 깨뜨려 버렸다 ㅋㅋㅋ
게다가 미래의 대단한 기술뒤에 따를 수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서도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특히 우주생명체가 그저 미지의 생명으로만 끝나지 않고 우리도 모른는 사이 인간과 공존했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인간의 유년시절의 기억과 연관 시켰다는 것이 엄청난.. 충격과 여운… 좋은 책이었다…⭐️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김초엽 지음
허블 펴냄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2022년 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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