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로우
이 작품은 근현대사를 소재로 하고 있지만 딱히 어렵거나 딱딱한 이야기는 아니다. 지루할 틈을 주지 않을 정도로 넬레 노이하우스의 실력이 탁월하게 발휘된 작품이었다. 또한 범인의 정체가 밝혀지는 순간과 반전, 그리고 모든 사건이 마무리되는 부분의 상쾌함도 느낄수 있어서 아주 재미있게 읽었다. 타우누스 시리즈 중 가장 잔혹하고 사건도 어렵고, 수십 년의 세월을 넘나드는 어마어마한 구성과 치밀한 구성까지 담긴 이 작품은 누구나 열광할 만한 재미와 깊이를 겸비한 작품일수도 있는 그런 작품이다.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장대한 이야기와 수수께끼 풀이의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는 미스터리, 두 가지를 모두 담은 <깊은 상처> ! <백설공주의 죽음을>을 재미있게 읽은 사람이라면 충분히 이 작품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것이다.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2
♥♥쭈양뽀야님의 인생책은?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