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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 싶다 쓰고 싶지 않다
전고운, 이석원, 이다혜, 이랑, 박정민, 김종관, 백세희, 한은형, 임대형 (지은이) 지음
유선사 펴냄
읽었어요
매일매일 많은 다양한 책(글)이 쏟아지고 있는 요즘
글 쓰는 것을 (본업이든 부업이든) 업으로 하는 9 명의 ‘쓰고 싶지 않은’ 이유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있다.
백세희 작가의 책은 읽어보지 않았는데, 왜 그녀의 책 제목이 그러한지 알 수 있었고 ㅎㅎ 원고를 마감하기까지의 과정을 지켜보는데 읽는 내내 응원하게 되더라.
이다혜 작가 부분도 참 재밌었다. <마감 직전까지 원고가 없었는데 마감때가 되니 ‘어라? 신문이나 잡지가 나왔네?’ 라는 뜻이다. > 이 부분 읽는데 주변에 그런 사람이 있어 재밌었다ㅋㅋ (야 이거 완전 너잖아!)
쓰고 싶지 않은 많은 이유를 뒤로 하고, 그들의 쓰고싶은 써야만 하는 이야기를 엿볼 수 있었다. 9명의 이야기를 읽는 내내 평생 읽기를 더 많이 해온 나에게 글을 써볼까?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과 아니야.. 글쓰는 건 보통이 아닌 것 같아 라는 생각을 동시에 하게 만드는 시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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