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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현실 너머 편, 철학,과학,예술,종교,신비)의 표지 이미지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채사장 지음
한빛비즈 펴냄

지대넓얕 1은 큰 중심을 가지고 정말 요약을 잘 해놓았다고 생각함. 읽은 후 머릿속에 남는것도 많았음. 반면 2는 1에 비해 읽고 난 후 머릿속에 남는게 많이 없다는 개인적인 느낌.
그도 당연한 것이 현실 너머의 이야기이다 보니 그럴수도 있고, 다양한 대중이 읽을 것을 감안하여 사상적 중립에서 되도록 흥미롭게 서술한터, 지루하고 장황한 설명은 제외시킨 탓 일 것이라는 추측.
요약이 중심인 이 서적에선 서술과 논리 중심인 사상의 이야기를 모두 담아내긴 역시 무리였다.
하지만 큰 틀을 잡기엔 도움이 됨.
개인적으로 이 시리즈를 너무 좋아해서 한 공책에 1과 2를 모두 정리함.
“제로”편도 정독할 예정.
2022년 5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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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hyung

간단 명료.
깊이는 깊었으나. 나로썬 어려웠다.

현대사회의 고질병과 왜 그런가에 대한 작가의 통찰을 서술한 책.

역대급으로 얇았으나, 예상 외로 오래걸렸다.
여러번 다시 읽어봐야겠다..

피로사회

한병철 지음
문학과지성사 펴냄

읽었어요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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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hyung

조선 마지막 왕비의 비참했던 현실.
약소 왕국은 어떻게 처참하게 무너졌나..

작가의 상상력을 더해 픽션이 가미되었지만, 암담한건 마찬가지.

가면 갈수록 가슴이 미어짐.

덕혜옹주

권비영 지음
다산책방 펴냄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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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hyung

골든아워 1은 수술현장에 대한 내용이라면, 2는 외상센터의 암담한 현실을 서술하고 있다.

1에 비해 현장감이나 긴박한에 내용은 많이 생략됐지만, 의료계(특히 중증외상센터)의 불편한 현실을 조명하고 있다.

본인과 팀원들 몸까지 혹사시키며 근무하지만 변하지 않는 현실에 대한 분노, 비판의식이 그대로 담겨져 있다.
읽으면서 나도 불편해 지는건 덤.

역사적 위급 순간들에 이국종이 겪었던 상황에 대해 면밀히 서술해놓았다. 보는동안 분노가 치밀어 올랐다.

의료 선진국이 되기어려운 실정에 대해 진심으로 토로하는 작가 생각에 대해 읽어 볼 수 있었던 책.
그리고 등장 인물들에 대해 존경심을 다시한번 가지게 됨.

골든아워 2

이국종 (지은이) 지음
흐름출판 펴냄

읽었어요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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