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로우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응급센터 의사 아서 코스텔로는 아버지로부터 전재산을 형과 누나에게 나눠주고 24방위 바람의 등대만 물려주겠다는 이야기와 함께 실종되었다가 4년 후 갑자기 나타난 할아버지로부터 들려준 세가지 당부를 들려주었지만 아서는 호기심에 이끌려 지하비밀의 철제문을 찾아 그 곳에 들어가면서 시간여행을 시작하게된다. 시간여행을 하던 중에 리자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게되고 24년간 일년의 단 하루만 볼 수 있는 두사람은 계속 사랑을 이어갈 수 있을까?
기욤 뮈소의 소설답게 속도감있는 전개와 엄청난 흡입력으로 페이지를 빠르게 넘기게해주었다.
판타지, 스릴러, 로맨스가 섞인 이야기로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해주었다.
하지만 너무 허무한 결말에 맥이 다 빠지고 이게 뭐지싶은 마무리라 조금 아쉬움이 남았지만 역시 기욤 뮈소라는 생각을 이어가게해준책이다👍👍
6
혜지님의 인생책은?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