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혼자 마케팅을 하나요?
그런데 쌩초보인가요?
물어볼 사람이 없나요?
그럼 읽으세요.
희망을 줍니다. 최소한 내가 이런걸 몰랐구나 하는 걸 깨닫게 될 거예요.
그리고 또 한번 좌절하게 될 거예요. 뭐 이렇게 할게 많아? 라고 생각하게 될지도 몰라요.

하지만 연차가 조금이라도 있는 현직자라면, 중견기업 이상의(마케팅 팀이 있고 멤버가 있는 회사라면!!!) 회사에 다니신다면 이 책이 필요없습니다. 바로 옆 자리 분들께 물어보면 주구장창 말해줄 수 있는 내용이거든요.

제목이 진짜 잘 나온 것 같습니다. 혼자거나, 작은 회사의 초짜 마케터에게는 좋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