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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

바바라 스톡 지음
미메시스 펴냄

고흐가 점점 정신질환이 심해지는 모습을 시각화하여 배경 속에 표현하는 게 인상적이었다,
나까지 점점 심해지는 고흐의 착란증세를 함께하는 느낌.

고흐의 작품이 탄생한 배경 또한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 힐링이 필요할 때 추천!
2022년 4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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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에 남겨진 선대의 발자취를 나의 발걸음이 향해야 할 이정표로 해독하는 능력을 선물해주는 책.

역사의 사건과 인물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배울 수 있는 점을 알기 쉽게 풀어 놓은 덕분에 큰 힘들이지 않고 나의 영양분으로 만들어 소화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역사 속의 이야기들을 입체적으로 바라보고 해석하는 능력을 통해, 나의 사건들 속에서도 교훈을 찾아내는 시야를 선물해 주었다.

무엇보다 쉽게 읽히는 게 좋다.
타인을 가르치고 깨닫게 해주는 일을 하시는 분이라 그런지
역사를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준다.

역사의 쓸모

최태성 지음
다산초당(다산북스) 펴냄

2023년 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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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깡유님의 서울에 수호신이 있었을 때 게시물 이미지
무속인의 시선에서 보면 이렇게 보이려나...?
인간에게 위해를 가하는 잡귀들로부터 지역을 수호하는 수호신들의 이야기.
수호신도 태어나고 아프고 죽는다는 생각이 나에게는 신선했다.
소설 속 내용을 읽다가 문득
내 주변에도 인간의 모습을 한 수호신이 있진 않을까? 싶은 상상도 해봤다.
하긴, 내 멘탈을 지키는 것들이 다 내 수호신들이지 뭐.
이 책도 지금 나의 상황에서 위안이 되는 구절로 나를 구한 수호신이고.

서울에 수호신이 있었을 때

이수현 지음
새파란상상(파란미디어) 펴냄

2022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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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깡유님의 그 아이만의 단 한 사람 게시물 이미지
읽을 때에 한 명 한 명의 아이들이 떠오르면서 사명감에 불타오르고.. 아름다운 모습들이 그려지는데..
왜 아이들 앞에만 서면 다짐들이 와르르 무너지는 걸까..
갈 길이 구만리다.
읽을 수록 나는 자질 부족 투성이인게 들키고 있는 것 같아 얼굴이 화끈거린다.

마음과 마음이, 우주와 우주가 통할 수 있도록 좀 더 바라보자.

그 아이만의 단 한 사람

권영애 지음
아름다운사람들 펴냄

👍 불안할 때 추천!
2022년 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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