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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여
@goy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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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이름은 장미
작가의 미국 뉴욕 체류기간동안의 경험담이 모티브되어 쓰여진 단편소설 묶음집.
단편이라 짧은 시간에 읽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다 읽고 나면 딱히 무슨 말을 하고 싶었던 걸까 하고 남는 게 없다는 점이 아쉽다.
단편이라 짧은 시간에 읽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다 읽고 나면 딱히 무슨 말을 하고 싶었던 걸까 하고 남는 게 없다는 점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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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고 싶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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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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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여님의 인생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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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여
@goyeo
머나먼 뉴욕의 1930년대 젊은이들의 꿈과 성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소설이다. 공감이 잘 안되어 한 달동안 꾸역꾸역 읽은 책, 가방 바깥으로 삐죽 나온 핑크빛 책 표지가 어엿뼜던 책. 주인공 케이티가 걸핏 하면 마셔대는 마티니가 궁금했고, 문학적 식견을 뽐내며 이렇 다 할 주관과 개성없이 여러 남자 만나고 잘난척하는 그녀가 재미없었다.
우아한 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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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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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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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여
@goyeo
작가가 이 책을 쓰며 불편하고 마음이 많이 힘들었다고 했다. 우리네 부모님 세대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제 자산을 불리고 지키기 위해 얼마나 고군분투했는지, 그러면서도 이제는 나이들어 차츰 제 목소리 내는데 한계를 느끼며 가쁜 숨을 몰아쉬는데, 그의 자녀들 역시 그 모습을 닮아 살아간다. 도시인의 씁쓸한 어제와 오늘의 모습이 처연하다.
서영동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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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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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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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여
@goyeo
나티코가 전하는 메시지는 누구나 아는 내용이다. 통제하고픈 욕구를 내려놓고 불확실한 미래를 기적의 여지로 남겨 놓자는 작가의 담백한 삶의 자세를 터득할 수만 있다면 좋을텐데.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읽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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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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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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