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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내면을 귀여운 세포들과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심심풀이로 읽기 좋고, 어려운 책을 읽다가 이 책을 읽으면 머리가 조금 식히는 느낌이디. 특히 각자의 프라임 세포들을 보는 재미도 있었다. 유미의 프라임 세포는 사랑 세포인데, 3년 전 유미가 전 남친과 헤어지므로 일어난 대홍수 사건으로 인해 혼수 상태에 있다가, 좋아하는 직장 동료 우기와의 데이트 덕분에 살아났다. 루비의 프라임 세포는 융합형 프라임 세포로, 여배우 세포 이다. 여배우 세포는 사랑세포와 거짓말 세포가 융합된 세포 이다. 그 때문에 루비는 남을 상처주는 한이 있더라도, 상처 받지는 않겠다 다짐했다. 마지막, 유미가 소개팅으로 만난 웅이의 프라임 세포 역시 융합형 세포이다. 웅이의 프라임 세포, 빠돌이 세포는 사랑 세포와 취미 세포가 융합된 세포 이다. 이와 같이 디테일 하기도 하고 재미있는 포인트들이 많아 재미있게 봤다.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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