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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정여울 지음
김영사 펴냄
읽고싶어요
심리학이 얽혀있어서 쉽게 읽을 수만은 없었지만
어떻게 생각하며 살아가야 하는지 방향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나도 정여울 작가님처럼 힘든 순간이 오면 나만의 구급키트에서 나를 구원해 줄 치료제를 만들어 나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를 위해선 폭 넓은 독서를 하며 다양한 경험도 하고 무엇보다 내 자신을 돌아볼 줄 알고 내가 무엇을 생각하고 느끼는지 들여다볼 수 있어야 한다고 본다.
정여울 작가님의 다른 책들도 읽어보고 싶다.
‘나라는 존재가 해낼 수 있는 일이 없다, 나는 필요 없는 존재다 라는 좌절감에서 우울증이 시작될 수 있다. 우리가 진정 되찾아야 할 감정은 바로 이런 것들이다. 내 삶을 내가 일으킬 수 있다는 믿음,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 나를 들러싼 세상을 내 힘으로 조금이라도 어 살만하게 만들 수 있다는 희망, 삶의 주권을 되찾는 적극성이야말로 가장 필요한 첫 번째 우울증 치유제가 되어줄 갓이다.’
‘내 삶의 주인공이 된다는 것은 내가 원하는 삶을 내가 원하는 사람들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영기를 한 순간도 잃지 않는 것이다’
👍
불안할 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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