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로우
살인 카드 게임
제임스 패터슨 지음
북플라자 펴냄
피비린내가 진동하는 살인현장에서 발견된 트럼프 카드가 다음의 살인의 희생자를 예고한다는 아주 발칙한 설정을 가지고 있다. 제임스 패터슨 작가의 작품을 처음으로 읽어보는데, 이 작가의 과감한 전재와 재치 있는 문장들이 압도적으로 책을 읽는 내내 재미가 있었다. 손에 놓을 수 없을 정도로 가독성과 긴장감 하나는 최고였다. 또 이 작품은 인간의 죄, 법의 올바른 심판 같은 철학적인 문제도 있어서 한번 꼽씹어 생각해 볼 수 있는 범죄 스릴러 소설이었다. 왜 제임스 패터슨이 명실상부한 추리 소설계의 거장이라고 불리우는지 이 책을 읽고 나니 알수 있을거 같다. 제임스 패터슨 저자의 작품이 아직 한국에 <살인카드게임> 말고는 출간이 된 책이 없는 듯하다. 좀 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을 정도로, 만약에 출간이 된다면 다른 작품들도 읽어보고 싶어졌다.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0
♥♥쭈양뽀야님의 인생책은?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