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다 읽은 후 나는 뒤늦게 읽게 된 '위저드 베이커리'
구병모 작가님의 '파과'라는 소설을 읽은 후 작가님이 써 내려가는 문체와 책을 통해 상상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판타지함을 좋아하게 됐다.
위저드 베이커리는 어릴 적 누구나 한 번쯤 꿈꿔봤을 나에게만 보이는 마법이라는 평범하지만 동심을 자극하는 소재의 내용으로 쉽게 몰입할 수 있었다. 이 동심이라는 소재로 한 아이의 그리고 우리가 살아오면서 겪을 법한 선택의 기로에서 독자에게 질문을 던졌다.
나의 선택에 따라오는 책임은 오롯이 나의 것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