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라면 명품가방 하나정도는 있어야지 하며
젊은날 월급 탈탈털어 몇개 소유했던 가방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그 가방들 죄다 중고매장에
헐값으로 넘겨버린 후 명품매장은 들어가보지도 않는다.
어차피 비쌀거니까! 시간지나면 시들시들해 질거니까 ㅎㅎ
그동안 나는 철저히 소비자로서 선호하는 브랜드의 물건들만 봐왔는데 이 책을 읽고나니 새로운 시각으로 보게됐다.
그들이 어떻게 부를 축적했는지도 흥미로웠고
친숙한 브랜드의 속얘기가 쉽게 잘 읽혀져서 좋았다.
깊이있게 소개가 된건 아니지만 한번쯤 읽어볼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