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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인문학 공부
김종원 (지은이) 지음
시공사 펴냄
요즘따라 책을 많이 읽지만, 사실 기억이남는게잘없었다. 약간의 허무함?..
그런 가운데 이 책이 나에게 그원인이 무엇인지 그리고 왜? 수 많은 재테크도서 성공관련 자기계빌도서를 읽게했는지 그 이유를 명쾌히 설명했다.
결국, 나는 불안했고, 아직 스스로가 잘하고있다는 확신이없기에 그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주구난방 책을 읽었다. 남는 건 사실 없었다.
왜냐? 사색이 없었기 때문이다. 사색이란 어떤것에 깊이 생각하고 이치를 따지는 걸 말하는데 (사전적의미) , 사색없는 독서는 결국 정보전달과 이해수준밖에안되기때문이다. 저자는 단순히 책을 100권 눈으로 읽는 것 보다
그 책의 내용을 본인 스스로 사색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사색없는 독서 100권은 사색했던 책한권보다 못하다. 그렇기에 저자도 책한권 일년내내 다시봐도 새롭기에 일년에 한권의책을 깊이있게 본다고한다. 이 책 또한 페이지가 400페이지지만 출간되기까지 10년이결렸다고한다. 그만큼 저자의 사색과 깊은 고민을 하고 정리하여 담는게 쉽지가않다는 걸 알수있다.
책을 읽고 우리가 좋아하는 요약을 하자면,(모든내용이 중요하지만)
"당신이 한 사색의 수준이 당신이 살 인생수준을 결정한다"
오랜만에 책을 덮고 깊은 울림이 느껴지는 감정을 느꼈다.
중요한 시험준비를 하고있기에 시험공부하고 고전도서(군주론)를 천천히 읽고
그것을 읽는게아니라 나의관점대로 사색을 해볼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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